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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페이지 제작 방법, 1000+개 제작 후 느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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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조회수 285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찾다 보면 '상세페이지 이렇게 만드세요', '그렇게 만들면 안 팔립니다'라는 이야기를 흔히 접할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들 중에는 꽤나 도움이 되는 내용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사업을 하고 있는 대표님들은 알고 계실 겁니다. 



기술적인 내용이 당장에는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우리는 단순 상세페이지 제작을 넘어 사업의 관점으로 상세페이지를 바라봐야 한다는 사실을요.





"와 진짜 이렇게 만들면 팔리려나?"





아쉽지만, 단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상세페이지만 바꾼다고 해서 안 팔리던 제품이 드라마틱하게 팔리는 일은 극소수입니다. 확률적으로 그 극소수에 우리가 해당될 것이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제품이 잘 팔리기 위해선 치열한 시장조사와 제품 USP, 가격 전략,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요소들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이 말인즉슨 팔리는 상세페이지 제작 방법을 넘어 근본적으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들의 중요성을 의미합니다.


오늘은 저희가 상세페이지 제작 방법을 넘어 여러 상세페이지를 제작하며 느낀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대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알잘은 다른 업체처럼 gpt로 글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모두 대표 혹은 현업에 있는 전문가들이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직접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문의를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더 잘 팔리는 상세페이지를 넘어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상세페이지 제작 방법? 이거 모르면 소용없습니다.

우리가 상세페이지를 제작하는 목적과 기대하는 효과는 무엇일까?



첫 번째로, 우리 브랜드 상세페이지 제작의 목적과 기대하는 효과를 정하는 것입니다. 



보통 상세페이지를 제작하는 목적은 단 하나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매출'입니다. 매출을 내기 위해 잘 팔리는 상세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가장 주요 목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구매전환율'이라고 표현합니다. 구매전환율 수치가 높게 나와야 유입대비 많은 사람들이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상세페이지를 제작하는 목적이 '매출'과 '높은 구매전환율'이라면 너무 당연합니다. 



그렇다고 놓쳐서도 안 되는 부분이죠. 확실한 것은 이런 가치의 기준이 있어야 내부적으로 어떠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흔들리지 않는 의사결정의 기준이 생깁니다. 이는 결정의 속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만들어주죠.



그렇다면 그다음 가치는 무엇으로 생각하고 계시나요? 어떤 효과를 기대하고 계시나요?



상세페이지는 다른 디자인/콘텐츠와 달리 '매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요소입니다. 이 말은 즉, 매출을 늘릴 수도 있고 반대로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역할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흔히 '비용 절감'이라고 표현하죠. 



상세페이지 내에서 고객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설명할 수 있다면 CS와 문의량 자체가 줄어들게 될 것이고 이로 인해 발생되는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선 하나의 비용 절감이 이루어지는 것이죠.



당연하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이를 상세페이지 내에서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글로 설명하는 곳이 있고, 디자인으로 설명하는 곳이 있고, 사진으로 설명하는 곳이 있고, 영상으로 설명하는 곳이 있습니다. 



어떠한 것으로 제작하는 게 비용 절감 측면에서 효용성이 높을지 한 번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 초기 브랜드의 상세페이지 제작 방법은 달라야 합니다.



초기 브랜드의 상세페이지 제작 방법은 달라야 합니다. 기획/촬영/디자인을 다르게 해야 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접근하는 관점 자체가 달라야 합니다. 



우리는 현재 경쟁사보다 리뷰가 많은 것도 아니고, 제품이 저렴한 것도 아니고, 압도적으로 제품을 좋게 개발한 것도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상세페이지는 경쟁사만큼 퀄리티 있게 만든다고 한다면 과연 팔릴까요? 요즘 소비자들은 과거보다 굉장히 스마트해졌습니다. 정보를 너무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초기 브랜드의 상세페이지는 1) 제품 개발의 계기 / 2) 스토리텔링 / 3) 노력 이 3가지가 상세페이지에 녹여져야 합니다. 



흔히 '진정성'이라고 표현을 하죠. 가장 좋은 것은 브랜드를 만들고 제품을 개발하게 된 계기 자체가 '진정성'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우리가 왜 이 브랜드를 만들고, 이 제품을 개발하려고 하는지'를 깊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상세페이지 제작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봤습니다.



저희는 상세페이지를 제작하는 기술적인 부분은 하나의 일부 요소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검색하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수준의 기술적인 부분은 우리도 알고 있는 것인 만큼 경쟁사도 알고 있고, 그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입니다. 



상세페이지를 만드는 기술적인 방법은 우리를 더 나은 것처럼 보여줄 수 있겠지만, 우리를 달라 보이게 만들지는 못합니다. 



고객은 조금 더 다른 브랜드를 기억하고, 조금 더 다른 제품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우리는 '나음'이 아닌 '다름'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다르게 보일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해 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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