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전략을 어떻게 기획하면 좋을까?
이게 맞는 건지 틀린 건지 알 수가 없네..."
브랜드 전략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나요?
저희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
알잘스튜디오도 자사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브랜드 전략'에 대해 매일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저희가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마케팅 지침서라고 불리는 '포지셔닝'에 대한 내용을 짧고 간략하게 준비해 봤습니다.
우리 브랜드의 포지셔닝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해결책을 얻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괜히 마케팅 지침서라고 불리는 게 아니더라고요
정말 본질적인 내용을 다루는 책입니다.
대신 지루하고 읽기 힘든 단점이....
브랜드전략, 성공 확률 200% 올리는 방법?
포지셔닝에 정답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어떻게'에 대한 고민을 주로 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이 팔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고객들이 더 많이 올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팀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을까?'
어떻게를 몰입해서 생각하다 보면 가끔 좋은 아이디어나 해결책을 도출하게 되죠.
하지만 why 없는 how는 언젠가 무너질 모래성을 쌓는 것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골든서클
why = 우리는 왜 존재해야 하는가?
how =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what = 무엇을 할 것인가?
골든서클에 대해 아시나요?
why - how - what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론이죠.
재미없게 이론에 대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왜 why가 필요할까요? why가 필요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고객이 왜 여러분의 제품을 구매해야 하나요?'
'고객이 왜 여러분의 브랜드를 이용해야 하나요?'
라고 누군가 물었을 때 대답을 하실 수 있으신가요? 설령 대답을 하신다고 하더라도 그 대답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대답이 아닌가요?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이 대답에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지금 당장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why를 만들어야 해요.
why가 없다면 '어떻게','무엇'을 할 것인지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지피지기 백전 불태라고 합니다. 나를 모르면 이 경쟁에선 결코 이길 수가 없습니다. 이긴다고 하더라도 처음부터 본인 스스로가 힘든 싸움을 자초하는 꼴이 되죠.
그래서 먼저 'why'를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 브랜드는 왜 존재해야 하는가?
우리 제품은 왜 만들어졌는가?
다른 브랜드가 아닌 왜 우리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가?
이 제품은 왜 이렇게 만들어졌는가?
why에 대한 답변을 할 수 있는 브랜드와 그렇지 못한 브랜드의 전략은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의 날카로움부터 다를 것이고, 마케팅으로 풀어낼 수 있는 방법부터가 다를 겁니다.
브랜드 전략? 포지셔닝은 이렇게만 하면 됩니다.
why가 있어야 합니다. why 다음 포지셔닝입니다.
포지셔닝을 읽고 느낀 것은 2가지입니다.
1. 최대한 단순해야 한다. 더하기가 아닌 빼기를 해야 한다.
최대한 덜어내고 덜어내야 한다. 왜냐하면 고객의 마인드에 파고들기 위해서는 메시지가 날카로워야 한다.
그러려면 애매하거나 불필요한 것들은 최대한 없애야 한다.
|
2. 콘셉트는 소비자의 마인드와 인식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마인드에 존재하는 인식이다. 포지셔닝 사고방식의 핵심은 '인식의 재구성'을 통해 원하는 포지션을 창출해 내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가 알고 있고, 인정할 수 있는 인식을 이용해 우리가 원하는 포지션을 만 들어야 한다. |
고객의 마인드에서 문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인식을 이용해야 한다. 기존의 정보를 이용해 새로운 정보를 인식시켜야 한다.
아마 브랜드 콘셉트, 전략, 기획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 과정 중에 있는 분들은 좋은 인사이트를 느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기획하고자 하는 것들은 고객의 인식과 마인드에서 비롯되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우리 제품이 김치찌개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사람들에 기억에 남는 음식을 만들겠다고 김치찌개를 초록색으로 만들기 위한 연구 개발을 한다든지, 기술을 찾아내거나 하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김치찌개는 빨갛다는 게 인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포지셔닝 책은 '이 인식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이 인식을 이용해라'라고 이야기합니다.
남들보다 더 나은, 남들과 다른 것을 만들기 위해 산으로 가서는 안 됩니다.
고객들의 인식과 마인드는 어떤지 생각하고 조사해야 합니다. 본질은 지키면서 어떻게 하면 인식을 이용해 더 큰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브랜드 전략, 컨셉? 저희는 바로 적용합니다.
why 만 6개월 만들었기 때문에 빠른 적용이 가능했습니다.
저희도 책을 읽고 필요한 내용은 바로 적용을 하였습니다.
누가 보면 '꼭 그렇게까지 해야 되나요?'싶을 정도로 정말 작은 부분까지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모든 과정이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닌 고객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이 우리 제품을 조금이라도 더 가치 있는 제품으로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저희는 누군가는 소홀할 수 있는 부분도 정성껏 신경 쓰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뭔가 이런 글? 을 처음 작성해서 어색합니다.
저희는 GPT를 이용해서 대충 글을 쓰거나, 누구나 알만한 내용을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광고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일을 하며 느낀 솔직한 내용들, 경험들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이 알잘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나름 심도 있는 콘텐츠를 다루기 위해 자주 업데이트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리며,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대신 정말 좋은 내용을 담은 콘텐츠로 매주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브랜드 전략을 어떻게 기획하면 좋을까?
이게 맞는 건지 틀린 건지 알 수가 없네..."
브랜드 전략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나요?
저희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
알잘스튜디오도 자사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브랜드 전략'에 대해 매일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저희가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마케팅 지침서라고 불리는 '포지셔닝'에 대한 내용을 짧고 간략하게 준비해 봤습니다.
우리 브랜드의 포지셔닝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해결책을 얻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괜히 마케팅 지침서라고 불리는 게 아니더라고요
정말 본질적인 내용을 다루는 책입니다.
대신 지루하고 읽기 힘든 단점이....
우리는 대부분 '어떻게'에 대한 고민을 주로 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이 팔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고객들이 더 많이 올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팀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을까?'
어떻게를 몰입해서 생각하다 보면 가끔 좋은 아이디어나 해결책을 도출하게 되죠.
하지만 why 없는 how는 언젠가 무너질 모래성을 쌓는 것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골든서클
why = 우리는 왜 존재해야 하는가?
how =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what = 무엇을 할 것인가?
골든서클에 대해 아시나요?
why - how - what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론이죠.
재미없게 이론에 대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왜 why가 필요할까요? why가 필요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고객이 왜 여러분의 제품을 구매해야 하나요?'
'고객이 왜 여러분의 브랜드를 이용해야 하나요?'
라고 누군가 물었을 때 대답을 하실 수 있으신가요? 설령 대답을 하신다고 하더라도 그 대답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대답이 아닌가요?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이 대답에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지금 당장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why를 만들어야 해요.
why가 없다면 '어떻게','무엇'을 할 것인지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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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먼저 'why'를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 브랜드는 왜 존재해야 하는가?
우리 제품은 왜 만들어졌는가?
다른 브랜드가 아닌 왜 우리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가?
이 제품은 왜 이렇게 만들어졌는가?
why에 대한 답변을 할 수 있는 브랜드와 그렇지 못한 브랜드의 전략은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의 날카로움부터 다를 것이고, 마케팅으로 풀어낼 수 있는 방법부터가 다를 겁니다.
포지셔닝을 읽고 느낀 것은 2가지입니다.
1. 최대한 단순해야 한다. 더하기가 아닌 빼기를 해야 한다.
최대한 덜어내고 덜어내야 한다. 왜냐하면 고객의 마인드에 파고들기 위해서는 메시지가 날카로워야 한다.
그러려면 애매하거나 불필요한 것들은 최대한 없애야 한다.
2. 콘셉트는 소비자의 마인드와 인식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마인드에 존재하는 인식이다. 포지셔닝 사고방식의 핵심은 '인식의 재구성'을 통해 원하는 포지션을 창출해 내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가 알고 있고, 인정할 수 있는 인식을 이용해 우리가 원하는 포지션을 만 들어야 한다.
고객의 마인드에서 문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인식을 이용해야 한다. 기존의 정보를 이용해 새로운 정보를 인식시켜야 한다.
아마 브랜드 콘셉트, 전략, 기획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 과정 중에 있는 분들은 좋은 인사이트를 느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기획하고자 하는 것들은 고객의 인식과 마인드에서 비롯되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우리 제품이 김치찌개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사람들에 기억에 남는 음식을 만들겠다고 김치찌개를 초록색으로 만들기 위한 연구 개발을 한다든지, 기술을 찾아내거나 하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김치찌개는 빨갛다는 게 인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포지셔닝 책은 '이 인식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이 인식을 이용해라'라고 이야기합니다.
남들보다 더 나은, 남들과 다른 것을 만들기 위해 산으로 가서는 안 됩니다.
고객들의 인식과 마인드는 어떤지 생각하고 조사해야 합니다. 본질은 지키면서 어떻게 하면 인식을 이용해 더 큰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저희도 책을 읽고 필요한 내용은 바로 적용을 하였습니다.
누가 보면 '꼭 그렇게까지 해야 되나요?'싶을 정도로 정말 작은 부분까지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모든 과정이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닌 고객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이 우리 제품을 조금이라도 더 가치 있는 제품으로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저희는 누군가는 소홀할 수 있는 부분도 정성껏 신경 쓰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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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GPT를 이용해서 대충 글을 쓰거나, 누구나 알만한 내용을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광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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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